외식업계에 가성비 열풍이 블고 있다. 고물가와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소비트렌드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유통업계는 가성비 전쟁에 돌입한 상태다.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는 러닝족을 겨냥한 1000원~5000원 러닝 상품을 선보였다. 이마트도 지난 4월 29일 990원 탁주 '구구탁 막걸리'를 10만병 한정 판매 중이다. 선양소주도 '착한소주 990'을 990만병 한정 출시했다. 외식 프랜차이즈업계도 물류 안정성을 기반으로 최근 가성비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7일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담가화로구이는 합리적인 가격 제공에 더해 덤 전략으로 가성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맹점에서 첫 주문 시에는 17% 이상 할인해 제공하고, 추가 주문할 경우 반값만 받는다. 망향비빔국수는 상권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칼국수를 8000~9000원대로 설정했다. 가성비와 함께 건강식이란 데 초점도 맞췄다. 10여가지의 채소와 청정수를 사용한 야채수와 백김치를 주요 식자재로 활용한다. 죽이야기는 즉석에서 만드는 1인 전용 압력 솥밥과 솥죽으로 가성비에 건강식·간편식 수요까지 맞췄다. 죽이야기는 간편함과 영양을 모두 잡은 신개념 간편식 '짜죽(ZZA-JUK)'으로 간편식 시장도 공략중이다.
구시아푸드마켓은 3000원부터 9000원 사이의 메뉴를 바탕으로 학식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연세대학교 등에 매장을 열었다. 구시아푸드마켓은 키오스크 등 푸드코트 형태로 운영되며 덮밥, 분식, 중식, 쌀국수, 돈카츠, 볶음밥, 찌개, 국밥, 비빔밥, 햄버거,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춘 브랜드를 갖춘 학식 전문 브랜드다.
유재은 프랜차이즈연구소 대표는 "가성비가 소비 선택에 중요한 요인이 됐지만, 품질과 맛이 뒤따라주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렵다"며 "외식업에서는 가성비를 유지하기 위한 물류 확보와 품질 관리가 반드시 뒤따라야 가성비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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