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통산 최다안타 1위'라는 타이틀을 최형우에게 넘겨줬다.
그 자리를 되찾기 위해선 1군으로 올라와야 하는데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두산 베어스로 유니폼을 바꿔입은 베테랑 손아섭의 방망이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또 무안타다.
손아섭은 7일 이천에서 열린 울산 웨일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3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세번의 타석에 들어선 뒤 6회초 수비 때 천현재로 교체되며 이날 플레이를 마무리했다.
1회말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첫 타석에 나와 울산의 선발 최시혁과 승부를 펼쳤는데 2루수앞 땅볼을 쳤다. 2루수가 2루로 던져 1루주자를 잡았다. 이어진 1사 1,3루서 4번 김민혁이 병살타를 쳐 1회말 종료.
3회말 1사 1루에선 볼넷으로 걸어나간 손아섭은 0-2로 뒤진 5회말 1사후 세번째 타석에선 초구를 쳤으나 2루수앞 땅볼로 아웃됐다.
지난 4월 14일 트레이드로 두산에 온 손아섭은 당일 SSG와의 경기에 곧바로 2번 타자에 투입돼 홈런을 치며 3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후 안타가 자주 나오지 못하며 부진을 보였다. 두산에서 1군 11경기(8경기 선발)에 출전해 타율 1할1푼4리(3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에 그쳤고 결국 4월 29일 조정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갔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손아섭을 2군으로 내리면서 "2군에서 정비하면서 (타격감을)한 번 끌어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2군에서 며칠 있는다기보다 어느정도 경기에 나가서 본인의 감각을 올릴 시간이 필요하다. 베테랑이고 트레이드로 왔는데 경기가 잘 안 되서 부담이 있던 거 같다. 심리적으로 많이 쫓기는 거 같다"고 했다.
2군에서도 쫓기고 있는 것일까. 4월 30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가고 있는데 안타 소식이 뜸하다.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가 4일 한화전서 3타수 1안타를 쳤고 이후 다시 이날까지 3경기에서 무안타다. 7일까지 16타수 1안타. 타율이 겨우 6푼3리에 그친다.
손아섭의 통산 안타는 2622개. 삼성 최형우는 2627개로 이제 5개 차이다.
손아섭은 두산으로 오면서 "난 하루살이다. 하루, 한 시즌 버티며 야구해야 한다. 오로지 '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이것만이 내 목표고, 듣고 싶은 얘기"라며 각오를 다졌다.
9일 잠실 SSG전부터 1군 복귀가 가능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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