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의 분열이 유혈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7일(한국시각) 속보라며 '레알 라커룸의 긴장감이 어제 발생한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앵 추아메니의 충돌 이후 완화되기는커녕, 지난 몇 시간 동안 더욱 악화되었다. 라커룸 내에서 '매우 심각한' 것으로 분류된 새로운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긴급회의가 소집되었고 구단은 징계 처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 마르카는 레알 훈련장에서 발베르데와 추아메니가 훈련 도중 격한 언쟁을 벌인 후에 주먹다짐 직전까지 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루 만에 두 선수는 다시 충돌했고, 이번 사태는 꽤 심각했다.
마르카는 '우루과이 출신 발베르데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호세 앙헬 산체스 레알 CEO가 선수단 전체를 소집하는 등 구단이 직접 개입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발베르데와 추아메니가 다시 한번 주역이 된 이번 새로운 에피소드는 라커룸 주변 인물들에 의해 내부적으로 '매우 심각함'으로 규정되었다. 초기부터 수위 높은 언쟁으로 시작된 이번 싸움은 팀원 여러 명이 개입해야 할 정도였으며, 결국 발베르데가 병원으로 향하는 상황으로 끝이 났다'고 설명했다.
하루 전 훈련장에서 다툰 두 선수는 제대로 화해하지도 않은 상태였다. 마르카는 '발베르데는 오전부터 추아메니와의 악수를 거부하며 매우 적대적인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결국 훈련이 끝난 뒤 라커룸에서 심각한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추아메니가 의도한 것은 아니었으나, 발베르데는 강한 타격을 입어 상처가 났고 결국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마르카는 '이는 단순한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 팀에게 특히 민감한 시기에 내부 공존 체계가 명백히 붕괴되었음을 확인시켜준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충돌은 어제 훈련장에 있었던 일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레알은 심각한 비상사태다. 2시즌 연속 무관 위기에 킬리안 음바페의 방출 청원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인 것으로도 모자라 핵심 선수인 발베르데와 추아메니가 몸싸움까지 벌였다. 난장판이 아닐 수 없다.
마르카는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사건 발생 몇 분 만에 라커룸 내에서 긴급회의가 소집되었다. 전례 없는 '위기 관리 위원회'가 열리는 동안 단 한 명의 선수도 훈련장을 떠나지 못했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이러한 모든 문제를 종식하고, 구단 수뇌부가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긴장의 고조를 막는 데 있다. 현재 레알의 분위기는 신경전과 내부 분열, 상황이 해결과는 거리가 멀다는 위기감이 팽배한 최악의 긴장 상태'라고 폭로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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