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미나가 주식 수익률을 자랑했다.
8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가수 자두가 18년 만에 복귀한 진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8년 만에 가수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자두는 "적어도 앞으로 하고 싶은 것들을 펼쳐나가는 데에 있어서 누가 저한테 '연예인하고 싶어? 음악하고 싶어?' 하면 음악이라 할 거 같다. 너무 갈망이나 풀어내지 못한 것들이 너무 크다 보니까 조금 돌아가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메시지를 한 곡 한 곡 담는 게 중요하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나는 "완전 아티스트다"라고 감탄했고 자두는 "하고 싶은 얘기를 음악에 담는 게 돈 버는 것보다 훨씬 재밌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미나는 "아직 어리다"라며 "난 요즘 돈 버는 재미에 빠졌다. 주식이 갑자기 두 달 동안 물려있던 게 참고 회사를 믿으니까 오늘 30%가 올랐다. 비싸다는 것도 다 들어갔다"고 주식을 언급했다.
자두가 주식을 안 한다고 하자 미나는 "나도 평생 안 하다가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샀다. 남편은 한번에 몇 천만 원을 산다"고 얘기했고 류필립은 "내 얘기는 그만하고 처음으로 보여드린다"고 급하게 말을 막았다. 미나는 자두에게 자신의 주식 수익률을 자랑했다. 보자마자 깜짝 놀란 자두는 "빨간색이 올라간 거 아니냐. 플러스가 몇이냐. 일, 십, 백, 천. 장난 아니다. 이러면 재밌겠다"고 미나의 수익률에 감탄했다.
미나는 "그래서 평일에 약속 안 잡으려 하는 게 맨날 주식뉴스 보면서 사팔사팔(사고 팔고) 한다. 조금씩 떨어질 때마다"라며 "사람들이 한번에 많은 건 절대 안 들어간다. 난 계획적인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나는 최근 "고점에 산 것도 다 회복됐다"며 주식 상승에 활짝 웃었다. 이후 미나는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나이가 있어서 노후준비를 해야 하는데 지난해 추석 쯤에 금이 올랐다는 기사를 너무 많이 봤다"며 "나도 주식을 해야겠다 싶었는데 남편이 몰래 하고 있더라. 내가 주식을 해야만 남편이 일에 집중하겠다 싶어서 여보는 하지 말고 내가 돈을 벌겠다 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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