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메가, 마침내 현대건설 품에 안겼다…외인 윌슨과 '쌍포' 체제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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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왓티 퍼티위(이하 메가)를 영입하며 2026-2027 시즌을 향한 전력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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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선수는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두 시즌 동안 V리그에서 활약하며 강력한 공격과 높은 득점력으로 리그 정상급 기량을 증명한 선수인 만큼, 이번 복귀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화력을 한층 끌어올릴 핵심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가는 지난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들과 김연경-강소휘-박정아 틈에서도 득점 3위, 공격종합 1위, 오픈 1위, 퀵오픈 2위, 시간차 1위, 후위공격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쿼터 선수임에도 최고의 화력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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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배구단은 이번 영입을 통해 새 시즌을 이끌 강력한 조합을 완성했다. 2026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지명한 미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조던 윌슨 선수가 한쪽 측면을 책임지고, 메가 선수는 아포짓스파이커로서 반대편 공격을 담당한다. 구단은 두 선수가 보여줄 시너지가 팀 전력 안정화는 물론,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키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가 선수는 "현대건설 배구단처럼 전통 있는 강팀에서 뛰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오랜만에 복귀하는 V리그에서 더욱 성숙해진 경기력으로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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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배구단 강성형 감독은 "메가 선수는 이미 리그에서 기량이 검증된 선수로, 공격력 강화 뿐만 아니라 팀 전술 운용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최고의 성적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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