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김대호, ♥29세 아나운서와 즉석 소개팅 "12살 나이차? 딱 좋아"(말자쇼)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띠동갑 연하 모델 겸 아나운서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Advertisement

11일 방송된 KBS2 예능 '말자쇼'에서는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직접 연애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대호는 "내 가족도 꾸려야 한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제가 연애를 한 지가 10년이 됐다. 주변에서 소개팅도 소개시켜줬는데, 자연스럽게 만나는 걸 추구하는 편이다"라며 '말자팅'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공교롭게도 방청객이 모두 여성으로 채워진 상황 속에서 김대호는 연신 "감사하다"라며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대호는 진지한 연애관을 털어놨다. 그는 "외모도 외모지만 여자친구는 제 0번 친구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취미가 확고하고, 서로를 바라보지 않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 의지하고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 같은"이라고 설명하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전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조건이 길어질수록 김영희의 표정이 점점 굳어갔고, 이를 눈치챈 김대호는 결국 "그냥 제가 알아서 찾겠다"라며 급히 물러서 폭소를 안겼다. 이에 김영희는 "제 생각엔 못 간다"라고 단호하게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대호는 외모적 이상형에 대해 "화려한 분"이라고 짧고 굵게 덧붙였다.

이후 김영희가 방청객들의 사연을 받던 중 모델 겸 아나운서 한희주가 등장해 자연스럽게 시선이 쏠렸다. 한희주는 "연애를 못한 지 3년 정도 됐다"면서 "해외 활동도 많이 해서 연인을 자주 못 만난다"라고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Advertisement

이에 김영희는 김대호를 염두에 둔 듯 "많이 못 만나는 거에 환장하는 사람이 있다"라며 즉석 소개팅 분위기를 만들었고, 결국 한희주는 김대호 옆자리에 앉게 됐다.

한희주는 손하트를 만드는 등 밝고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화려하시다"라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

다만 김대호는 한희주의 나이가 스물아홉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짧게 "아…"라고 반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희가 "왜 '아'라고 하냐"라고 묻자, 김대호는 "뭔가 딱 맞는 것 같아서"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놓으며 현장을 묘한 설렘으로 물들였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