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LAFC 주요 선수가 이탈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아스 미국판 소속 기자 페르난도 페트로첼리는 23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이번 주말 LAFC 소속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페트로첼리는 '마르티네스는 분데스리가 쾰른으로의 이적이 임박했다. 쾰른은 7월 프리시즌부터 마르티네스가 합류하길 계획 중이다. 그의 경력에 큰 진전이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2024년 18세의 나이로 1군 무대에 등장했다. LAFC 소속으로 활약하며 미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빠른 스피드만이 장점이었던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LAFC 주전급 선수로 도약하며 본격적으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위협적인 돌파와 마무리까지 보여주며 리그 5골, 드니 부앙가에 이은 팀 내 득점 2위다. 뛰어난 재능을 갖춘 유망주이기에 부앙가, 손흥민과 함께 LAFC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상으로 이끌 선수로 평가받았다.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낸 바 있다. 마르티네스는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다. 기회가 한 번이라도 오면 놓치지 않고, 또 다른기회가 오더라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그는 골을 넣길 좋아하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뛰어난 기량에 유럽의 관심을 받게 됐다. 20세의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마르티네스도 유럽 진출이 더 끌릴 수밖에 없다. MLS 무대에서 유럽 5대 리그로 곧장 향하는 엄청난 도약이다. 쾰른은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4위로 시즌을 마치며 차기 시즌도 분데스리가에서 경쟁한다.
마르티네스까지 팀을 떠난다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과 LAFC는 공격에 대한 어려움이 더 커질 수 있을 전망이다. LAFC 공식 SNS에는 "도스 산토스, 지금 당장 나가라", "손흥민조차 힘을 잃는 전술", "구단 차원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비판 여론이 매 경기 커지고 있다. 공격진의 한 축마저 떠난다면 손흥민과 부앙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상황,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올 시즌 MLS컵 정상을 노리고 있는 LAFC의 계획이 좀처럼 예상처럼 흘러가지 않고 있다. 마르티네스의 이탈 등 예상 못한 변수에 어떤 대응 방안을 보여줄지가 향후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지는 여정까지 LAFC의 기세를 결정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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