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만 음방' 하지원, 흑역사 지운 미모...복근까지 '현역 걸그룹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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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하지원이 전설의 '홈런'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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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깜짝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 '홈런' 무대를 선사, 시대를 초월한 명불허전의 아우라를 과시했다. 이번 무대는 하지원이 출연 중인 JTBC 디지털스튜디오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에서 내건 조회수 공약이 발단이 됐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기안84와 강남의 도발에 "영상 조회수가 120만을 넘으면 '홈런' 무대를 재현하겠다"라고 던진 폭탄 공약이 초고속으로 달성되면서 음악방송 강제 소환이 전격 성사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하지원은 시간을 되돌린 듯한 압도적인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원은 화이트 톤의 과감한 크롭 스타일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무대 내내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함께,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Y2K 감성을 완벽하게 재해석해내며 현장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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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의 깜짝 무대가 공개되자마자 온·오프라인의 반응 역시 후끈 달아올랐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커뮤니티, SNS, 영상 클립 댓글창에는 "드디어 전설의 '홈런' 무대를 라이브로 보다니", "이벤트성 공약 이행인데도 무대를 찢어놨다", "현역 걸그룹 멤버인 줄 알았다, 세월을 역행하는 미친 미모", "아이돌보다 더 아이돌 같다", "그야말로 자기관리 끝판왕", "무대 내내 넋을 놓고 화면만 바라봤다, 춤선까지 예쁨", "그야말로 '핫 걸' 그 자체! 대단하고 너무 멋있다" 등 대중들의 폭발적인 찬사와 뜨거운 피드백이 쏟아졌다.

더불어 하지원은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홈런' 무대 비하인드 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오랜만에 무대에 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은 "사실 한때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만 생각하던 무대였는데, 강남X이상화 부부의 깜짝 소환과 기안84의 권유에 힘입어 다시 무대를 준비하게 되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라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준비 기간이 다소 짧아 걱정도 많았지만, 함께 출연하는 멋진 후배 가수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밤낮없이 열심히 연습했다. 실수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후련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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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지원은 "오랜만에 선 무대를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해 준 팬들을 비롯해, 따뜻한 시선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동 어린 인사를 덧붙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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