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마라톤 유망주 딸을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박시은을 유독 닮은 특별한 딸. 마라톤 유망주 딸 자랑에 신난 진태현ㅋㅋ'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딸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전국 육상 선수권대회 현장에 갔다. 박시은은 딸을 보자마자 "한 달 만에 보는 것 같다"라며 와락 껴안았고, MC 김구라는 딸을 보자마자 "박시은 씨 닮았네"라며 깜짝 놀랐다. 딸은 박시은의 분위기는 물론, 서글서글한 눈매가 엄마 판박이로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재작년에 가족이 생겼다. 마라토너다. 너무 딸 바보 같아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딸이 올해 2025년 D마라톤에서 3위 포디움에 올랐다. 그리고 3주 만에 메이저 대회에 나가 또 3등을 했다. 박수!"라며 딸을 소개했다. 이어 "딸은 우리나라 차세대 유망주다. 20대 여자 선수 중 가장 빠른 26살 한지혜 선수! 국가대표 마라토너가 되는 게 우리 가족의 꿈이다. 나중에 대한민국 티셔츠를 입고 딸을 응원하러 가고 싶다"라며 박수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은은 "딸은 친부모님이 계시지만 왕래는 안 하는 상황이다. 또 다른 집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딸이 24살이던 당시, 입양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이후 2명의 딸을 또 입양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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