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던져도 못 이기니, 10K를 잡아버리네...불운의 야마모토, 이제 대폭발 시작인가

Mandatory Credit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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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게 야마모토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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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6이닝을 다 던지지도 않았는데 10개의 삼진이라니.

LA 다저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가 압도적 투구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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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유니클로필드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 5⅓이닝 4안타 2볼넷 10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팀의 9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승차를 5.5경기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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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의 날이었다. 5⅓이닝 동안 104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을 무려 10개나 잡았다. 삼진이 많아지니 투구수가 늘어났고, 6회를 채우지는 못했지만 다저스가 5회까지 6-0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확실히 잡았기에 전혀 문제 될 게 없었다.

시즌 5번째 승리. 그리고 지난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이어 개인 2연승이다. 10개의 탈삼진은 올시즌 한 경기 최다 기록. 종전은 8개였고, 5월 들어 치른 LA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샌디에이고전 3경기 연속 8삼진 경기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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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는 올시즌 너무나 잘 던지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올시즌 치른 11경기 중 8경기가 퀄리티스타트. 그나마 최근 2연승으로 5승을 채웠다. 평균자책점은 2.86으로 떨어졌다. 이 정도 기록이면 7~8승도 가능한 투구 내용과 성적이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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