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2년 만에 잉글랜드 정상에 선 아스널이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 몇년간 2위에만 머물렀던 아스널은 초반부터 질주를 이어가며 정상에 섰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까지 올랐지만,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스널은 올 시즌에도 지갑을 열 계획이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 에베레치 에제, 빅토르 요케레스, 마르틴 수비멘디, 노니 마두에케, 크리스티아누 모스케라 등을 영입하는데 무려 2억5000만파운드 이상을 지출했다. 영입은 성공적이었다. 이들은 요소요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일조했다.
효능감을 느낀 아스널은 또 한번 폭풍 영입을 노리고 있다. 디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아스널이 스트라이커, 윙어,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풀백 등 4개 포지션에서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아스널이 올 여름 적어도 3명의 빅사이닝을 준비 중'이라며 '일단 최우선은 톱 윙어다. 미드필더, 오른쪽 풀백은 무조건 영입할꺼고, 스트라이커는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했다.
온스테인에 따르면, 지난 시즌 아스널의 수익은 7억7000만파운드에 달한다. 역대 최고 수준의 수입이다. 아스널은 타이틀 방어를 위해 수익의 상당 부분을 선수 영입에 쏟아부을 계획이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 방출을 통해 더 많은 자금을 만들 계획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레안드로 트로사르, 가브리엘 제수스, 벤 화이트 등을 내보낼 생각이다. 이들을 보낼 경우, 추가 수익이 가능하다. 특히 마르티넬리의 경우,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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