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시언이 결혼 5년 만에 득남한 소감을 전한다.
5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4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이시언이 전북 고창으로 떠나 '테토력 甲' 장어 먹방을 펼친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이동 중 이시언은 "출산 예정일이 6월 1일"이라며 조심스레 출산 이야기를 꺼낸다. 이미 이시언은 지난달 26일, 결혼 5년 만에 득남 소식을 알리며 아빠가 됐던 터. 다만 고창 촬영 당시만 해도 출산을 기다리던 시점이었던 만큼, 그는 "(아기) 이름을 아직 못 정했다"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곧 도착할 장어 맛집 이야기가 나오자, 이시언은 "어렸을 때 집에서 장어를 많이 고았는데 냄새가 비렸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곽튜브 역시 "(장어는) 쉽게 질린다"며 거들고, 전현무마저 "먹장어는 맛 변별력이 없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려놓아 뜻밖의 '장어 헤이터' 모임이 결성된다.
장어에 시큰둥한 세 사람이 향한 곳은 먹장어를 직접 양식해 바로 잡아 내놓는 식당. 반신반의한 채 자리에 앉은 세 사람 앞에서 사장님은 "우리나라 최초로 복분자 먹인 장어 사업을 했다"고 자신 있게 소개한다. 이후 숯불 위 장어가 노릇하게 익어가자, 전현무는 돌연 "시언아! 둘째 가자!"라고 외친다. 당황한 곽튜브는 "형부터 첫째 가셔야죠"라고 받아치고, 전현무는 "누구랑? 자웅동체도 아니고"라고 '자폭'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이시언에게 "요즘 최대 고민이 뭐냐"고 묻는다. 이시언은 망설임 없이 "아이 케어가 고민이다. 곧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는데 일주일에 5일은 나가야 한다"며 아내 서지승 걱정부터 늘어놓는다. 그러자 곽튜브는 "전 아내가 출산한 뒤 3주 동안은 스케줄을 전부 뺐다. 그래도 부족했다"고 공감해 '찐 사랑꾼' 배틀을 벌인다.
아내를 향한 애정과 육아 고민이 뒤섞인 이시언-곽튜브의 현실 '출산 토크'와, 세 사람의 입맛을 180도 바꿔놓은 고창 장어구이 맛집의 정체는 5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3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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