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의 독특한 수건 사용 습관을 폭로하며 유쾌한 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5일 자신의 SNS에 "수건 이슈. 혹시 수건 펴놓으면 여드름이나 종기 같은 게 나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지민은 답답함이 가득한 표정으로 "이런 이야기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궁금해서 묻는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샤워하고 왜 수건을 바닥에 오그라뜨려 놓는 거냐. 이유가 뭔지 제발 이야기 좀 해달라"라면서 김준호를 향한 불만을 털어놨다.
김지민은 "전생에 뱀이었냐. 그렇게 맨날 허물 벗듯이 대체 왜?"라며 특유의 재치 있는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냥 펴서 걸어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힘드냐"라며 황당해했다.
김지민의 잔소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거는 게 힘들면 바닥에 발 매트처럼 펴놓기라도 해달라. 펴는 것도 어렵냐"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수건을 대체 몇 개나 버렸는지 모르겠다"라면서 "이러다가 다른 거 버리는 수가 있다"라며 강력한 경고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3년간의 사랑을 이어온 끝에 지난해 7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2세 계획을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인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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