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세계 시총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창립자인 젠슨 황이 "평생 재물이 마르지 않는 관상"이라는 평가를 들고 "유재석 코는 충분히 크지 않다"며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8일 tvN '유퀴즈온더블럭' 측은 "내가 세계 시총 1위가 될 상인가. 역술가 박성준이 본 젠슨 황의 관상은?"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역술가 박성준은 젠슨 황의 관상을 분석하며 "이마가 시원하고 높게 솟아 있어 하늘의 천재성을 의미한다. 코를 보면 평생 재물이 마르지 않는, 제국을 호령하는 독보적인 거상의 관상"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젠슨 황은 "너무 기분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당신(유재석) 코는 충분히 크지 않다. 내 코는 비범한 대부의 코라고 하지 않나"라며 웃었다. 이어 젠슨 황은 "젠슨 코가 새로운 코리아 패션이다"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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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젠슨 황의 남다른 K-팝 사랑도 공개됐다. 평소에도 K-POP을 즐겨 듣는다는 젠슨 황은 "'골든'(Golden)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골든' 정말 명곡이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그는 "화사 씨의 음악 또한 대단히 사랑한다. 화사 씨는 무척 매력적이시더라. '굿 굿바이'(Good Goodbye) 아시냐. 새로운 노래 '소 큐트'(So Cute)도 좋다"라며 "화사 씨는 대단히 뛰어난 댄서이기도 하다"라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소 큐트' 또 뜨겠다. 화사야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젠슨 황은 세계 시총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창립자로, 생성형 AI 시대를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특히 젠슨 황의 국내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사실상 처음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젠슨 황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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