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새 레이블 ARADNAS(아라드나스)와 손잡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ARADNAS는 8일 "산다라박이 오는 20일 새 디지털 싱글 'rePRISM(리프리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산다라박이 ARADNAS와 함께 선보이는 첫 음악 프로젝트다. 단순한 컴백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신곡 'rePRISM'은 프리즘을 통해 다양한 빛이 퍼져 나가듯 산다라박이 가진 여러 매력을 새롭게 비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산다라박 특유의 맑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기존과는 또 다른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산다라박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라이브 아티스트의 면모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활동 방식도 달라진다. 음악방송 중심의 활동보다는 페스티벌과 공연, 팬콘서트 등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무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산다라박은 신곡 발표 이후 아시아 팬콘 투어에도 돌입한다. 국내를 비롯해 여러 아시아 국가를 찾을 예정이며, 향후 추가 일정도 공개될 전망이다. 다만 산다라박이 오랫동안 특별한 애정을 보여온 필리핀은 이번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소속사는 "필리핀은 산다라박에게 매우 의미 있는 지역"이라면서도 "현지 계약과 사업적 검토 문제로 이번 일정에는 포함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현지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2021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어비스컴퍼니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방송과 공연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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