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저리거 중 개막전 선발 투수를 해본 선수는 3명이었다. 노모(은퇴), 마쓰자카, 구로다다.
2013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27)가 개막전 선발을 맡을 수 있을까.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다르빗슈가 오는 4월 3일(한국시각) 열리는 휴스턴과의 개막전에 다르빗슈가 선발 유력 후보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휴스턴은 지난해까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있다가 올해부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로 옮겼다.
다르빗슈는 올해가 메이저리그 2년차. 지난 첫 해 16승을 거뒀다. 시즌 초반 루이스, 홀랜드, 해리슨에 이어 4선발로 시작했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다르빗슈는 충분히 자격이 있다. 해리슨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좌완 해리슨은 지난해 18승으로 팀내 최다승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다승 2위. 홀랜드는 12승, 루이스는 6승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