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국인 투수 게릿 올슨 왼쪽 허벅지 근육통 1회 강판

기사입력 2013-04-12 19:00


올슨의 투구장면.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두산의 외국인 투수 게릿 올슨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1회를 넘기지 못했다.

올슨은 12일 잠실 롯데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 김문호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한 올슨은 폭투로 1루 주자를 2루까지 허용했다.

조성환을 삼진아웃 처리한 뒤 손아섭을 2루수 땅볼로 투아웃을 잡아내 한숨을 돌리는 듯 했다. 그러나 풀카운트 접전 끝에 전준우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장성호에게 결국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올슨은 황재균에게 4구째를 던진 뒤 갑작스럽게 마운드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정확한 부위는 왼쪽 허벅지 안쪽 근육통으로 밝혀졌다.

결국 두산 정명원 코치는 교체사인을 냈고, 올슨 대신 유희관이 마운드에 올랐다. 두산 측은 "정확한 부상정도는 병원에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갑작스럽게 등판한 두산 유희관은 황재균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급한 불을 껐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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