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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3위와의 맞대결에서 넥센이 먼저 웃었다.
4일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자마자 첫승을 챙긴 넥센은 14승7패를 기록하며 공동 3위를 형성하던 삼성(13승8패)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지난 12∼14일 삼성과의 첫 3연전때 2경기 연속으로 4대15 대패를 당했던 넥센은 이날 화끈하지는 않지만 끈끈하게 복수혈전의 서막을 알렸다.
6회초 이성열이 2사 1,2루 상황에서 우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하더니 8최호 박병호의 좌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넥센은 나이트가 길게 버텨준 덕분에 한현희 박성훈을 중간계투로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손승락의 시즌 10개째 세이브로 이어졌다. 올시즌 두 자릿수 세이브에 가장 먼저 도달한 이는 손승락이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밴덴헐크가 퀄리티스타트(6이닝 4안타 7탈삼진 2실점)로 나쁘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지만 최형우(4타수 2안타) 배영섭93타수 1안타) 채태인(3타수 1안타) 등 3명이 4안타밖에 만들어내지 못한 게 뼈아팠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