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결장, "발목부상 심각하진 않다"

기사입력 2013-08-01 11:15


신시내티 추신수가 1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전에 결장했다. 발목부상 때문이지만,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다. 스포츠조선 DB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발목 부상으로 올시즌 5번째 결장했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추신수는 이 경기를 앞두고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부상은 많이 나아졌다. 오늘 쉬고 팀 휴식일인 내일까지 쉬면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지난달 29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 발목을 접질린 이후 3경기 가운데 2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전력 질주를 할 수도 있고, (달리다가)진행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 타격을 할 수도 있지만, 상태를 더 나쁘게 만들고 싶지 않다"며 휴식을 취한 이유를 설명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26일 다저스전에서 5타수 2안타를 친 이후 4경기에 출전해 10타수 무안타 그쳤다. 타율도 2할8푼3리로 떨어졌다. 비록 가벼운 부상이지만, 이후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신시내티는 추신수가 빠진 가운데 4대1로 승리했다. 선발 호머 베일리가 8⅓이닝 동안 6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6승10패. 신시내티는 1-0으로 앞서 있던 7회 크리스 헤지의 적시타와 조이 보토의 2타점 2루타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시내티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은 마지막 두 타자를 삼진과 플라이로 잡아내고 시즌 25세이브째를 따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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