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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내티 추신수가 1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전에 결장했다. 발목부상 때문이지만,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다. 스포츠조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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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발목 부상으로 올시즌 5번째 결장했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추신수는 이 경기를 앞두고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부상은 많이 나아졌다. 오늘 쉬고 팀 휴식일인 내일까지 쉬면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지난달 29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 발목을 접질린 이후 3경기 가운데 2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전력 질주를 할 수도 있고, (달리다가)진행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 타격을 할 수도 있지만, 상태를 더 나쁘게 만들고 싶지 않다"며 휴식을 취한 이유를 설명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26일 다저스전에서 5타수 2안타를 친 이후 4경기에 출전해 10타수 무안타 그쳤다. 타율도 2할8푼3리로 떨어졌다. 비록 가벼운 부상이지만, 이후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신시내티는 추신수가 빠진 가운데 4대1로 승리했다. 선발 호머 베일리가 8⅓이닝 동안 6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6승10패. 신시내티는 1-0으로 앞서 있던 7회 크리스 헤지의 적시타와 조이 보토의 2타점 2루타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신시내티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은 마지막 두 타자를 삼진과 플라이로 잡아내고 시즌 25세이브째를 따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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