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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4월9~11일 잠실구장서 열린 NC와의 첫 3연전에서 2승 후 1패를 했다. 마지막 경기 LG의 패배는 NC의 역사적인 창단 첫 승이었다. 개막 7연패 후 첫승이라 감격이 두배. 위닝시리즈는 LG가 했지만 NC가 잔칫집 분위기였다. 4월30일~5월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번째 3연전. NC가 스윕으로 파란을 일으킨다. 창단 첫 3연전 스윕이었다. 이후 6월19, 20일 마산 경기에서는 1승1패. 7월9일~11일 잠실 대결에서 LG는 스윕으로 복수혈전에 성공한다. 상대전적에서도 6승5패로 앞서기 시작.
LG 선발 신재웅은 5이닝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고향 마산에서 부모님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의미있는 시즌 3승째(3패)를 올렸다. 신재웅은 "고향에서 중요한 경기 승리투수가 돼 기쁘다. 오늘 제구를 낮게 가져가는데 신경을 많이 썼는데 변화구 잘 들어가 쉽게 승부할 수 있었다"고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신재웅은 지난달 27일 두산 전 이후 2경기 연속 호투로 5선발 굳히기에 들어갔다. 반면, NC 선발 에릭은 커브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5⅔이닝 동안 6개의 4사구를 내주며 4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7패째. 김경문 감독은 "에릭의 4구가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 마무리 투수 봉중근은 9회 2사 2,3루에 등판, 대타 이현곤을 삼진으로 잡고 5대1 승리를 지키며 시즌 25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창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