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끝낼 수 있는 경기라 여겨졌지만 필승조인 안지만에 오승환까지 투입해야 했고, 그러고도 간신히 이겼다.
삼성이 21일 대구 SK전서 5회까지 8-0으로 앞서다가 9대7의 2점차 승리를 거뒀다. 9-6으로 앞선 9회초 마무리 오승환을 투입시켰으나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는 등 2안타 2볼넷 1실점을 하는 불안한 피칭을 했다. LG의 패배로 다시 1위로 올라섰지만 썩 개운치 않은 승리. 삼성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배영수 잘던져줬고 타선에선 박석민의 활약이 컸다"며 짧게 코멘트 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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