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KIA 선동열 감독 "초반 대량 실점으로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3-09-01 20:43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3프로야구 경기가 27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렸다. KIA 선동열 감독이 동점과 역전을 거듭한 끝에 롯데에 2대7로 패한후 덕아웃을 나서고 있다. 롯데 9회초 1사 1루 대타 박준서가 우월 역전 투런포를 치고 있다. 선동열 감독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역대10번째 10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8.27/

"초반에 많은 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제 7위마저 위태로워졌다. KIA는 NC와의 주말 2연전에서 모두 지면서 NC에 1.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이틀동안 마운드가 무려 19점(8월31일 7점, 9월1일 12점)을 허용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타선은 3점씩 뽑아줬으나 워낙 초반부터 많은 점수를 내줘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1일 광주 NC전에서도 3대12로 지며 3연패의 늪에 빠진 KIA 선동열 감독은 "초반에 많은 실점을 했다"며 투수진의 난조에 대해 아쉬워했다. KIA는 2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3일부터 대구구장에서 1위 삼성과 2연전을 펼친다. 과연 여기에서 연패를 끊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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