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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괴력의 몰아치기를 하고 있는 넥센 박병호가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9월 MVP에 선정됐다.
박병호는 9월 한 달간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푼3리(68타수 24안타), 11홈런, 28타점, 16득점, 출루율 4할4푼7리, 장타율 8할5푼3리를 기록하며 홈런, 타점, 득점, 출루율 및 장타율 등 공격 5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정규시즌 5관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박병호에 대한 시상식은 이날 창원에서 열리는 NC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병호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박병호는 구단을 통해 "뽑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9월의 팀 성적도 좋고 중심타자로서의 역할을 잘 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팀의 중심타자로서 힘을 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호는 상금의 50%에 해당하는 야구 용품을 모교인 영남중학교에 전달하기로 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