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재도약을 노리는 LG와 4위 두산이 잠실에서 만났다.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경기에서 두산이 7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진욱 감독이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3.09.30/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2위 고지 정복을 눈앞에 두고 좌절한 두산 김진욱 감독이 포스트시즌에서의 필승의지를 드러냈다.
김 감독은 시즌 최종전인 5일 잠실 LG전에서 2대5로 패한 후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응원해주신 팬들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에서 넥센이 한화에 패해 두산이 이날 승리했으면 2위가 될 수 있었지만 경기에서 패하며 4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김 감독은 넥센과 이어질 준플레이오프에 대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