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두산도 1+1 가동, 예정대로 핸킨스

기사입력 2013-10-12 16:06



두산도 맞불을 놨다. 예정대로 선발 이재우에 이어 핸킨스를 등판시켰다.

경기 전 두산 김진욱 감독은 "핸킨스는 어제도 준비했는데 오늘은 무조건 나가야 한다. 핸킨스가 오늘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선발 이재우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낼 것이라고 선언한 것이다.

사실 선발 이재우가 6회 2사까지 1실점만을 허용하면서 잘 막아 핸킨스의 투입이 늦어졌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3회부터 2차전 선발이었던 밴헤켄을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두산은 계획했던 '1+1' 작전을 넥센보다 늦게 가동하게 됐다.

선발 이재우는 1회 선취점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잘 막았다. 다소 구위가 떨어짐에도 관록으로 넥센 타선을 막아냈다. 운도 따라다. 1회 선취점 이후 이택근의 주루사, 5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직선타가 돼 병살플레이로 연결시켰다.

6회 2사 1,3루 위기에 몰리자, 두산 김진욱 감독은 이재우를 내리고 핸킨스를 등판시켰다. 핸킨스는 강정호를 3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양팀 모두 또다른 선발투수들이 마운드에 올랐다. 2라운드가 시작됐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