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노경은이 전한 두산 분위기 "대구로 절대 가지 말자"

최종수정 2013-10-27 12:19


"대구로 절대 가지 말자."
이게 두산 베이스의 현재 분위기를 대변하는 말이다.
두산 우완 토종 에이스 노경은이 두산 선수단의 분위기를 전했다. 24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무사서 두산 손시헌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친 후 덕아웃에서 노경은의 축하를 받고 있다.
대구=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10.24.

"대구로 절대 가지 말자."

이게 두산 베이스의 현재 분위기를 대변하는 말이다.

두산 우완 토종 에이스 노경은이 두산 선수단의 분위기를 전했다. 두산은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전부 승리했다. 그것도 삼성 라이온즈의 홈인 대구에서 승리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한국시리즈 3,4,5차전은 두산 홈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시리즈는 7전4선승제다. 따라서 두산은 앞으로 홈 3경기서 먼저 두번 더 승리하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간다.

노경은은 1차전 선발 등판, 두산의 7대2 승리를 견인했다. 노경은은 "오늘 3차전 승리하면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려고 할 것이다"면서 "유희관이 3차전에서 잘 던져줄 것이다. 희관이는 상무에서 많이 던져서 낮 경기에 익숙해 있다. 우리 야수들은 체력이 떨어져도 만성이 돼서 피로를 느낄 수 없다고 말한다"고 했다.

유희관은 상무 제대 이후 이번 시즌을 앞두고 두산에 합류했다. 상무가 참가하는 퓨처스리그(2군)는 대부분 낮경기를 한다.

노경은은 "우리 두산이 모든 게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 난 1년에 몇 차례 꿈을 안 꾼다. 우리가 1,2차전을 승리하는 꿈을 우리 팀 선배가 대신 꿔졌다"고 말했다.

두산의 4차전 선발은 이재우가 등판할 예정이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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