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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핸드스로 투수 와타나베 슌스케(37)에 이어 이번에는 오카 도모카즈(37)가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그동안 부침이 많았지만 메이저리그 복귀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2010년 요코하마로 돌아와 7승을 거둔 오카는 2011년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았고, 시즌이 끝난 뒤 방출됐다. 은퇴를 생각해야할 30대 중반. 그러나 그는 야구를 놓지 않았다. 프로에서 받아주는 팀이 없자 일본 독립리그인 BC 리그 도야마 선더버드에 입단해 공을 던졌다. 올 해 초 고양 원더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한 오카는 도야마 소속으로 7승7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미국행을 결심한 오카는 지난 10월 미국으로 날아가 미국인 코치로부터 너클볼까지 배웠다.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구종을 추가한 것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독립리그까지 경험한 오카에게 많은 이들이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