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믿음 "김선우, 잘해줄 것이다"

기사입력 2014-03-25 13:12


2014 프로야구 미디어데이&팬페스트가 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렸다. LG 김기태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대학캠퍼스에서 열린 프로야구 미디어데이는 꾸준히 증가하는 여성 관객에 대한 팬서비스를 위해 이화여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9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팬사인회와 공식행사를 가졌다.
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3.24/

"잘할 것이다."

LG 김기태 감독이 두산과의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된 투수 김선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24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린 2014 시즌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29일 열리는 두산과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김선우를 예고했다. 많은 사람들을 술렁이게 만든 파격 카드였다.

25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 감독은 "김선우라고 발표하는 순간, 장내가 술렁이는 것을 나도 느꼈다"며 "많이 놀라셨을 수도 있지만 팬들께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던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김선우에 대해 "부담도 되겠지만 베테랑 선수인 만큼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구위, 몸상태가 좋다. 큰 걱정하지 않는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미디어데이 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김선우에게 먼저 선발등판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선우는 "감독님께서 직접 메시지도 보내주시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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