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리오단, 5이닝 7실점 또 널뛰기 피칭

최종수정 2014-05-11 15:52

11일 목동구장에서 프로야구 넥센과 LG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넥센과 LG가 1승 1무를 기록중이다. LG 선발 리오단이 2회 만루를 허용하자 강상수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가 진정시키고 있다. 하지만, 리오단은 다음 타자 넥센 강정호에게 만루포를 허용했다.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5.11

LG 외국인투수 리오단이 시즌 두번째 7실점 경기를 했다.

리오단은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홈런 2개 포함 9안타 3볼넷을 내주고 탈삼진 1개를 기록했다. 투구수는 106개.

1회부터 실점하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다. 선두 서건창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리오단은 곧바로 문우람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허용해 2,3루 위기를 맞았다. 좌익수 백창수의 글러브 맞고 떨어지는 아쉬움을 남겼다. 3번 이택근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주자 서건창이 득점에 성공해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박병호에게 볼넷, 강정호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를 막아 추가실점을 막은 리오단은 2회 5실점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1사 후 허도환 서건창에게 연속안타를 맞은 뒤, 문우람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2점째를 내줬다. 리오단은 이택근과 박병호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 뒤, 강정호에게 만루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볼카운트 3B1S에서 던진 5구째 141㎞짜리 직구가 높게 들어가고 말았다.

리오단은 4회에도 2사 후에 박병호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강정호에게 홈런을 맞을 때와 똑같이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직구를 존으로 던지다 홈런을 맞았다.

리오단은 5회를 마치고 마운드를 좌완 신재웅에게 넘겼다. 지난달 22일 대구 삼성전(6이닝 7실점) 이후 또다시 7실점이 부진을 보이고 말았다. 기복 심한 피칭이 계속 되고 있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