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 친정팀 KIA 상대로 5경기 만에 첫 승

기사입력 2014-06-17 22:10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17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넥센 선발투수 소사가 작년 소속팀이었던 KIA의 새 야구장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4.06.17/

역시 넥센 히어로즈는 타격의 팀이었다.

넥센 히어로즈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윤석민의 1점 홈런, 강정호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8대4로 이겼다. 윤석민은 1-0으로 앞선 2회 1점포를 가동했고, 강정호는 4-2로 앞선 5회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주말 휴식을 취한 히어로즈는 기분 좋게 한 주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히어로즈 선발 투수는 지난 해까지 KIA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 브랜든 나이트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지난 달 말에 합류한 소사는 그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경기에 등판해 2패만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옛 동료들을 상대로 6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6안타 2실점, 탈삼진 8개. 5경기 만에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신고했다. 직구 최고 155km를 찍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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