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중일 감독은 31일 대구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내일 조동찬이 1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조동찬은 지난해 8월 13일 대구 LG전에서 1루수 문선재와 충돌해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쳤고, 수술 후 그동안 재활에 힘써왔다.
류 감독은 조동찬에 대해 "2군 시합도 정상적으로 뛰고 몸상태가 완벽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현재 2군 선수단이 함평에 있다. 조동찬에게 다음 원정지인 광주로 바로 오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조동찬의 역할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내야 백업으로 나설 것이다. 나바로가 외야로 가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