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잡았다. 역전승에 성공했고, 또 8회 10득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양상문 LG 감독이 두산 선발 투수 마야의 자극적인 행동으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지기도 했다. 두산은 이번 패배로 4강 탈락이 확정됐다.
LG는 11일 잠실 두산전에서 15대2로 승리했다. 이 승리 LG의 4위 확정까지는 1승만 남았다.
LG는 3회 2실점하면서 끌려갔다. 하지만 4회 바로 4득점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팽팽한 투수전은 8회 LG가 10점을 뽑으면서 LG쪽을 확 기울었다.
LG 타선의 집중력은 대단했다. 장단 14안타로 15득점을 뽑았다.
LG 우규민이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