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제프 배니스터(49) 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벤치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당초 텍사스는 팀 보거 텍사스 감독 대행과 케빈 캐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불펜코치, 그리고 배니스터 등 3명을 두고 감독 선입 작업을 해왔다. 이 중 배니스터가 비록 경력은 가장 떨어지지만, 인터뷰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선수 육성과 팀 조화력에 탁월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배니스터 감독은 선수 시절도 초라했다. 1986년 드래프트 25라운드로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았다. 포수였다. 그러나 1991년 1경기에 대타로 나온 게 메이저리그 경력의 전부다. 마이너리그에서 오래 머물렀다가 결국 1993년 은퇴했다. 이후 마이너리그 코디네이터, 감독 등을 맡으며 선수를 키워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