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재활 훈련 중인 LG트윈스 류제국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12.23
LG 트윈스가 2015시즌을 대비해 16일 미국 애리조나주로 출국 한다. 미국 이후에는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3월 5일 귀국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양상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3명, 선수 41명 등 총 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수술 후 재활 치료 및 훈련 중인 우완 류제국과 사이드암 우규민이 명단에서 빠졌다. 또 포수 윤요섭 등도 제외됐다. 선수단은 미국에선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하고, 일본에선 국내 및 일본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애리조나 피닉스에선 2월 15일까지이고, 그후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