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 "팀 짜임새가 떨어져 있다"

최종수정 2015-03-29 18:02

KIA와 LG의 2015 KBO리그 경기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가운데 양팀 선수들이 훈련을 펼쳤다. LG 양상문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5.03.29/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일이 벌어졌다.

LG 트윈스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7대6로 역전패 했다. 6-4로 앞선 상황에서 7회말 최희섭에게 1점 홈런을 내준데 이어, 9회말 마무리 봉중근이 브렛 필에게 끝내기 2점 홈런을 맞았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길 수 있는 두 경기를 모두 내줬다. 막지 못한 요인을 체크하겠다. 팀 짜임새가 떨어져 보이는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준비 잘 하겠다"고 했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