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정 훈이 역전 스리런포를 날렸다.
정 훈은 10일 부산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서 6번-2루수로 선발 출전해 0-2로 뒤진 4회말 1사 1,3루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날렸다. 올시즌 마수걸이포.
2회말 첫 타석에선 초구를 노려쳐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지만 4회말 찬스에선 초구로 역전을 만들었다. 높게 온 초구를 강하게 밀어쳤고 곧바로 담장을 넘어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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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1사 롯데 정훈이 좌익수앞 안타를 치고 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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