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15일 수원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2사 1, 2루 KT 김진곤이 안타를 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4.15/
kt 위즈 김진곤이 프로 데뷔 첫 타점을 기록했다.
김진곤은 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팀이 0-2로 밀리던 5회초 2사 2루 찬스서 상대선발 피가로를 상대로 좌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박기혁이 홈을 밟으며 김진곤의 타점이 됐다. 이 타점은 김진곤의 프로 데뷔 첫 타점. 안타는 지난 1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할 당시 첫 안타를 때려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