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김하성 백투백 터졌다

기사입력 2015-04-19 15:04


넥센 히어로즈 윤석민과 김하성이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윤석민과 김하성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7번-3루수와 8번-유격수로 나란히 출전해 3회초 투런포와 솔로포를 날렸다.

5-0으로 앞선 3회초 2사 1루서 타석에 나온 윤석민은 KIA의 두번째 투수 박준표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7일 잠실 두산전서 솔로포를 친 이후 시즌 두번째 홈런이었다. 이어 김하성도 홈런 대열에 합류. 볼카운트 3B에서 4구째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렸다. 지난 5일 목동 SK전 이후 시즌 2호째.

넥센은 이날 3회까지 고종욱의 투런포 포함 홈런 3개 등 9개의 안타로 8-0으로 앞서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KIA와 넥센의 2015 KBO리그 주말 3연전 첫번째 경기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2회초 1사 2루 넥센 윤석민이 중견수 앞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5.04.17/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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