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올해 6번째 관중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최근 5연속 홈경기 매진으로 올해 달라진 한화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화 이글스가 올해 6번째 홈경기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이는 최근 5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기록이다. 관중들이 가득 들어차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 시작과 함께 1만3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화는 롯데와의 주말 홈 3연전에서 모두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홈구장 매진은 올해 6번째 기록이다. 한화는 이전까지 총 5번(4월18일 NC 다이노스, 25~26일 SK 와이번스, 5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