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23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벌어진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쉬었다. 그는 지난 22일 니혼햄전에서 경기 도중 허리가 불편했다. 경기장에 나오지 않고 숙소에서 쉬었다. 2014년 소프트뱅크 이적 이후 첫 결장이다. 소프트뱅크는 2대9로 졌다.
한신 타이거즈 클로저 오승환은 세이브 상황에서도 등판하지 않아 의문을 제기했다.
한신은 23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에서 2-1로 앞선 9회 선발 노미 아츠시를 계속 마운드에 올렸다. 노미는 9회 결국 위기에서 적시타를 맞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한신은 연장 10회 후쿠도메의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고, 10회 오승환 대신 후쿠하라를 올려 리드를 지켰다. 한신이 4대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