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1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마쓰이 가즈오를 5구째 147㎞짜리 직구로 헛스윙 삼진 아웃시켰다. 다음 타자 후지타 가즈야에게 3구째 직구를 공략당해 좌전안타를 허용했으나, 마쓰다 신타로를 유격수 직선타, 마키타 아키히사를 2루수 직선타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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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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