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 "젊은 선수들이 좋은 투수에 적응하는 단계다"

기사입력 2015-05-29 21:44


LG 트윈스가 이틀 연속 3안타의 빈공을 보이며 힘없이 패했다.

LG는 29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1대4로 패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단 3개의 안타만을 뽑아내는 빈공을 보였다. 정성훈 박용택 이진영 등 베테랑들이 빠져있는 상태에서 양석환 백창수 유강남 등 신예선수들이 차우찬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상대 좋은 투수들에 적응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15 프로야구 SK와 LG의 경기에 앞서 LG 양상문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5.17.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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