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간판 타자 황재균이 이틀 연속 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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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1사 후 타석에 나온 황재균은 한화 필승조인 좌완 권 혁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1S에서 권 혁이 2구째로 직구(시속 147㎞)를 바깥쪽 코스로 던졌다. 이걸 그대로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05m. 1점차로 따라붙는 귀중한 홈런. 그러나 롯데는 황재균이 만든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3대4로 졌다.
울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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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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