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롯데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2사 1루서 삼성 채태인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포항=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6.04. |
|
삼성 채태인이 왼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채태인은 18일 대구 삼성전에서 주전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회 삼진을 당하는 과정에서 왼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올 시즌 초반부터 채태인은 무릎이 좋지 않았다. 아직까지도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
삼성 측은 "채태인이 타격 과정에서 왼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미 박석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 삼성은 이날 구자욱을 중견수로, 백상원을 3루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하지만 채태인이 교체되면서, 박해민이 중견수, 구자욱이 1루수로 포지션을 이동했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