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지규 한달만 1군 콜업

기사입력 2015-06-21 15:00


LG와 NC의 2015 KBO 리그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연장 10회초 2사 3루 NC 나성범의 직선타구를 몸을 날려 막아낸 LG 2루수 박지규가 미소를 짓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5.14/

LG 트윈스가 21일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주었다.

루키 내야수 박지규(24)를 1군 콜업했다.

박지규는 지난달 24일 2군으로 내려간 후 약 한 달만에 콜업됐다.

프로 1년차인 박지규는 이번 시즌 타율 2할, 18안타, 6타점을 기록했다. 1군에서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박지규는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타율 3할3푼3리, 2홈런, 15타점이다.

박지규는 20일 부상으로 1군 말소된 황목치승의 공백을 메우게 된다.


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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