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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서 두산 김현수가 우월 솔로홈런을 친 후 전형도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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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현수가 시즌 9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현수는 21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4회말 2사후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2B2S에서 롯데 선발 린드블럼의 6구째 136㎞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시즌 9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 김현수가 홈런을 터뜨린 것은 지난 16일 대구 삼성전 이후 5일만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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