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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행의 데뷔 첫 안타를 축하한다."
KIA는 21일 광주 kt 위즈전에서 선발 양현종의 역투와 3회 폭발한 타선의 활약 속에 7대0으로 승리했다. 비로 노게임이 선언된 20일 경기를 제외하고 kt를 상대로 2경기 2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 모두 한 주 동안 수고 많았다. 오늘 경기는 투-타 모두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이인행의 데뷔 첫 안타를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이인행은 6회말 최용규의 대타로 나와 상대투수 배우열을 상대로 초구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터뜨렸다. 프로 첫 안타. 그리고 8회에도 중전안타를 추가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