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4번타자 김태균이 호쾌한 3점 홈런으로 선취득점을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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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9일 창원 NC다이노스전 이후 4일만에 터진 김태균의 시즌 13호 홈런이었다. 김태균은 NC전 때도 3점 홈런을 날린 바 있다. 김태균의 홈런 덕분에 한화는 5연패 탈출 가능성이 커졌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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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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