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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 덕에 편하게 던졌다."
우규민은 25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의 10대4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4승째(2패). 10탈삼진 기록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8개였다.
우규민은 경기 후 "타자들이 초반부터 점수를 많이 내줘 편하게 던졌다. 빠른 승부를 해 많은 삼진을 잡을 수 있었다. 다만, 투구수가 많아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