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감독 "끝까지 싸운 우리 선수들 고맙다"

기사입력 2015-07-01 21:52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롯데 이종운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6.14/

"끝까지 싸운 우리 선수들 고맙다."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감독이 힘들게 역전승을 이끈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롯데는 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2-1로 앞서던 8회말 상대에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9회초 상대 마무리 임창민을 무너뜨리며 4대3으로 역전승했다.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친 오윤석과 상대 유격수 손시헌의 실책이 더해져 역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 찬스에서 잘 이겨낸 모습에서 힘이 붙어감을 느낀다. 부상 선수들이 있는 중에도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는 것이 고맙다"고 밝혔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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